전체 글30 스타 조향사 3인-프란시스 커정, 크리스틴 나이젤, 조 말론 흑백요리사 이후 요즘 스타 셰프들의 전성시대입니다.이제 ‘무슨 음식인가’보다 ‘누가 만들었는가’를 중요해하는 시대가 된 거죠.향수도 그렇지 않을까요?“무슨 향이냐”를 넘어 “누가 만들었느냐”를 알고 나면,같은 향도 전혀 다르게 느껴집니다.본 포스팅에서는 이름만으로도 향수 팬들을 설레게 하는 세 명의 조향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.한 방울의 향으로 수많은 기억을 만든 천재, 프란시스 커정에르메스를 감성적으로 재해석한 여류 조향사, 크리스틴 나이젤레이어링이라는 새로운 향의 문화를 만든 감각의 큐레이터, 조 말론 ⭐프란시스 커정 (Francis Kurkdjian)대중성과 예술성 사이, 황금비율을 그리는 천재 조향사 “향수는 보이지 않는 옷이다.” 프란시스 커정은 1969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습니다. 원래 피.. 2025. 4. 1. 이전 1 2 3 4 5 6 7 8 ··· 30 다음